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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화가' 변시지 500호 작품 서울모터쇼서 선보여

관리자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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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의 화가'로 불리는 변시지의 전시가 지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킨텍스 서울모터쇼에서 펼쳐진다.

재단법인 가치창의재단(이사장 임수빈)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 개막식을 통해 변시지 작가의 500호 작품 ‘그리움’ 외 5점을 선보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의 전시는 변시지 작가의 개인전이며, 예술과 모터쇼의 첫 협업으로써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500호 작품 '그리움' 가치가 상당히 높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장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자동차와 신기술의 향연 속 정적인 귀향의 그리움을 담은 제주도 대표 작가 변시지와 모토쇼의 융합이 돋보인다.

제주 서귀포 출생인 변시지 작가는 도쿄 시세이도 화랑에서 1, 2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국립 현대미술관 초대전, 도쿄 'TIAS 국제전', '광풍회전', '이형전',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전 등 다양한 전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 오리엔탈미술협회 회장, 서귀포 기당미술관 명예관장 등을 거친 그는 1948년 제34회 '광풍회전' 최고상, 1991년 국민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치창의재단 임수빈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자동차를 예술의 격조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첫발”이라며 “아트쇼와 모터쇼가 융합된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치창의재단은 지난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고부가가치 창의활동 결과물과의 융합·접목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스타트업4(Startup4)(http://www.startup4.co.kr)